지난 6월 수도권에서 실시한 이후 3기째를 맞은 이번 귀농학교에는 수도 거주민 4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주)애농의 새싹채소 재배 현장과 동향면 학선리 마을박물관 등 성공적인 귀농귀촌 현장을 직접 견학했으며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이론과 현장교육을 충족시킴으로써 막연한 기대를 뛰어넘은 시골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에 불을 지피고 더욱 확산시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부탁드린다"며 농촌에서의 건강한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농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