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정읍지점 업무설명회

신용보증기금 정읍지점(지점장 조병이·사진)은 정읍, 고창, 부안관내 금융기관 지점장 및 여신담당자를 상대로 신용보증기금 업무설명회를 갖고, 중소기업들의 하반기 자금사정 악화에 대비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서는 공공기능 역할을 강화한 보증지원과 미래성장동력 확충및 일자리창출 분야에 우선한 집중지원과 보증운용시스템 내실화등 하반기 정책운용방향, 신교보증 공급등 전 부문에서 목표치를 초과달성한 상반기 실적보고와 청년창업특례보증등 보증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태풍등 풍수해 피해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특례 적용에 따라 같은 기업당 피해금액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며 보증료 경감 혜택, 신속한 지원을 위한 전결권 하부이양 및 간이심사 적용 등 각종 지원책에 대해 설명했다.

 

조병이 지점장은 "일자리 창출기업, 수출기업, 청년 및 창업기업, 녹생성장 영위기업등에 연간 300억원 정도의 신규보증공급을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자금성수기인 추석절이 다가오고 있는 점을 감안해 금융기관과 협력해 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