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시기를 맞아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 광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월부터 올 7월까지 접수된 전북지역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35건으로 벌초시기인 8월부터 10월사이 발생한 건수가 총 접수건의 60.0%인 21건에 달한다.
위해 내용별로는 열상·찔림·베임이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작업 중 돌이나 흙으로 이한 안구 및 시력 손상(4건), 눈에 이물질 삽입(1건), 기타(6건)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