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사회 사람이 희망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기념행사는 김호수 군수와 박천호 군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부안지역 사회복지 핵심단체들이 자체 예산을 마련, 공동 주최했으며 공무원, 사회복지활동가, 시설종사자 간의 화합 등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이해증진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남양주시청 우상현 총무과장을 초청, '부안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전기를 만들어나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