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하다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남원시 산내면의 한 하천에서 이틀 전 실종됐던 김모씨(43)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50분께 발견 장소에서 200m 떨어진 지점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