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벼농사는 유숙기∼황숙기에 접어들어 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도복이 우려되며, 특히 앞전 태풍(볼라벤·덴빈)에 의한 백수피해가 심한 상황에서 도복까지 발생한다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태풍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통장 및 주요 작물 재배 농업인에게 문자메세지 등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 하고 있다"면서 "농업인들도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주고, 태풍 통과 후 생육후기 관리를 철저히 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