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21일까지 실종자 발견 일제수색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5일부터 21일까지 추석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종자 발견을 위한 일제수색을 실시키로 하였다.

 

특히 청소년 범죄의 사전예방과 아동이 성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구현키로 했다.

 

이번 일제수색은 1, 2차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1차는 지난 10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와 종교시설 6개소를 중심으로 무연고자 2명 등에 대해 DNA 시료채취를 통한 실종자 발견에 주력했고, 2차는 위도, 식도 등 유·무인도 도서지역으로 해양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실종 가족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섬지역에 상주하는 선원 및 출어선 선원을 직접 면담하여 가출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