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인권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연근)가 지난 14일 제7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면서 7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월 17일 11명의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학교폭력예방특위는 도민 대토론회와 정책세미나·지역순회 간담회·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도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특위는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 관련 기관 조직 강화'·'인권교육 강화'·'학교 상담에 관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 등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인권보호·교권확보 관련 분야에서 17개 항목의 시책을 발굴했다. 또 전북발전연구원과 교육정책연구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방안'등의 연구과제를 수행, 전문성을 접목시킨 4개 시책을 발굴하기도 했다.
김연근 위원장은 "특위 활동기간 도민들과 만나면서 학교폭력 없는 고장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특위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전북도·도교육청 등 각급 기관과 협력, 학교폭력 예방과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