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17일 전북지역 100여개 학교가 휴교 또는 조기귀가 조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초등학교 19곳 등 27곳이 휴교했고, 초등학교 54곳 등 75곳이 조기귀가 결정을 내렸다.
전북교육청은 지역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학생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