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전위는 올 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참여를 권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지평선을 밝혀라 도전 2012! 벽골제 횃불 퍼레이드 △지평선 대동 연날리기 △지평선 사랑의 등불 △모악산 순례길 걷기대회를 추천 하고 있다.
13일 밤 8시에 펼쳐지는 '벽골제 횃불 퍼레이드'는 가족과 연인간의 사랑과 행복을 기원하고, 나아가 지역·종교·국적을 뛰어넘는 대동단결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총 2012명이 참여하는 횃불 퍼레이드로서 대한민국 최대·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축제기간 내내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지평선 대동 연날리기'는 2009년 가장 많은 연날리기 한국기록 도전 성공으로 주목받은 후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프로그램으로,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리기도 하며 드넓은 황금들녘 위로 펼쳐지는 화려한 군무가 일품이다.
'지평선 사랑의 등불'은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한지에 메시지를 담아 등불을 밝힌 후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평소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연인 간 서로의 사랑을 전하는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모악산 순례길 걷기대회'는 13일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산사∼ 연리지∼ 도통사∼닭지붕을 잇는 7.7㎞의 아름다운 숲을 걸으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접수는 지평선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단체(개인)별 작성 후 오는 10월 9일까지 이메일(korea.kr)또는 팩스(063-540-345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