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풍피해로 군은 13,200ha의 벼 중 4,500ha(34%)에서 백수피해가 발생했으며, 과일낙과 피해 120ha, 비닐하우스 105ha, 인삼시설 795ha 등이 파손되는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
군에서는 긴급복구 대책반 운영과 군민·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19일 현재 전체 피해의 91%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