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판매전

부안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23일까지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나눔 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에 부안쇼핑몰이 참가해 판매활동을 벌이고 있다.

 

판매 품목은 부안 명품쌀 '천년의 솜씨'를 비롯해 부안김, 죽염, 부안뽕주, 오디와인, 누에·오디 관련 제품 등 30여종 이며 수도권 시민들에게 부안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 현지 보다 10% 활인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또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최근 부안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봉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열고 동진주주와 삼보죽염에서 생산한 부안뽕주, 죽염고추장, 죽염된장, 죽염간장 등 20여개 제품을 전시, 판촉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26일과 27일에는 정부과천청사 광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정부청사 농촌사랑 한마음장터'에 곰소 대성젓갈이 참가해 판촉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