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의 유권자 수가 4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대선과 비교해보면 50대 이상 유권자의 비중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8월 말 현재 19세 이상 선거인수는 4천52만8천52명으로 지난 17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인수 3천765만3천518명에 비해 7.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달 말 현재 19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를 통해 이번 대선의 선거인수를 예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