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정지호)는 24일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남원 소재 콘도미니엄 등 전북지역 주거용 건물 및 근린생활시설 11건을 포함한 414억원 규모, 총 8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결과는 27일 발표된다.
특히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소재 창고가 감정가 25억4000만원의 절반 가격인 12억7000만원에, 동일 소재지의 근린생활시설 또한 감정가 64억1000만원의 50%인 32억1000만원에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소재 공장(감정가 259억원)도 지난 주 부터 입찰이 시작돼 감정가의 90%가격인 233억원에, 남원시 신촌동 콘도미니엄도 지난주에 이어 감정가 97억원의 90%인 87억원에 입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