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결혼이주여성에게 생활용품 전달

▲ 27일 결혼이주여성을 찾은 남원경찰서 직원들이 아기를 돌보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7일 여경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10명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한가위 위문활동을 펼쳤다. 남원경찰서는 2010년부터 매년 입국한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방춘원 서장은 "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