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김제·고창·부안 공장 42%, 추석때 5일 휴무

정읍상의, 제조업 152곳 '공장가동·상여금 지급실태' 조사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인권)가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서 가동하고 있는 15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3일 휴무가 48%로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추석연휴와 개천절 사이 10월2일을 포함하여 5일 휴무하는 업체도 42%에 달했으며 공장가동 여부 질문에 대해서는 93%업체가 미가동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3% 증가한 것으로 휴무일 증가와 징검다리 휴일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추석 상여금은 71%의 업체가 지급하고 지급수준은 기본급 대비 100% 지급업체 22%, 50%를 지급하는 업체 38%, 일정액으로 지급하는 업체가 40%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