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구절초축제, 10월 6일 개막

남원 산내면 일원서 9일간 개최

▲ 지리산 둘레길에 위치한 갤러리 길섶 주변 구절초.
제1회 지리산둘레길 구절초축제가 10월6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남원시 산내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절초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 축제는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작은 도보여행, 백두대간이 어우러져 있는 갤러리 길섶에서의 작은음악회, 프로필 사진경연대회, 떡메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축제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리산권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