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대부분 학교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놓인 다음달 2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10월2일 휴업하는 학교가 전체 764개 학교 중 94%인 731개 학교라고 28일 밝혔다.
초등학교 96%가 재량 휴업일로 지정했으며 중학교 98%, 고등학교 89%, 특수학교 90%가 쉰다.
재량 휴업일이란 학교장의 재량으로 휴업일을 지정해 쉬는 날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2013년도 교육과정을 운영할 때 국경일이나 명절 연휴 사이에 낀 날은 귀가 일정을 고려, 재량 휴업일로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