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수 부안군수, 월례조회서 소통 노력 강조

김호수 부안군수는 2일 직원 월례조회를 통해 소통 부재가 모든 민원발생의 원인 만큼 전 공무원이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민선 들어 주민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있어 행정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해와 설득이 중요한데도 공무원들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군민의 편에서 생각하는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과 행정간, 공직사회 내부 조직원간 소통이 원활해야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만들 수 있는 만큼 공직사회 내부 간부들과 직원들간, 동료 직원간 소통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호수 군수는 "올해는 가뭄과 무더위, 태풍 등으로 어느 해 보다 농민들이 힘든 한해였다"고 말하고 "어렵게 결실을 맺은 농작물 수확에 차질 없도록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