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지역 축제와 행락지, 유흥가 등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며, 매주 금요일 정기단속 외에 시간대를 구분하지 않고 유동적으로 음주운전을 단속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범죄이다"면서 "지역 축제나 관광지에서 들뜬 마음에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운전자와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