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탁·김재영·문지환 '최우수 선수' 영예

'2012 대교눈높이 전국초중고축구리그' 시상식

▲ 8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 대교눈높이 전국초중고축구리그' 시상식에서 전체 수상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 한해 학생축구 최강팀을 가리기위한 초중고축구리그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치러진 가운데 우승팀과 우수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이 8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12 대교눈높이 전국초중고축구리그'에서 각 부문별 우승팀은 전주조촌초(교장 홍의두, 감독 안대현), 완주중(교장 박경애, 감독 정경구), 전주공고(교장 김능배, 감독 강원길)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조촌초는 14승1무1패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완주중, 고등부는 전주공고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준우승은 이리동산초, 대전유성중, 광주숭의고 등이며, 3위는 군산구암초, 대전중리중, 고창북고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전주조촌초 이현탁, 완주중 김재영, 전주공고 문지환 등이며, 골키퍼상은 전주조촌초 설현빈, 완주중 김대준, 전주공고 황인재 등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전주조촌초 안대현, 완주중 정경구, 전주공고 강원길 감독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 교육청 윤택 인성건강과장, 완주중 박경애 교장, 전북체육회 최형원 총무부장,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대행·유종희 사무국장, 대전시축구협회 황의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