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제시가 직원들의 인사기록부를 엉터리로 관리하는것 아니냐는 지적(본보 8일자 11면 보도)에 대해 김제시청 인사부서 관계자는 관리상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상 문제라고 밝힌 후 곧바로 누락된 직원들에 대해 확인작업에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김제시청 인사부서 관계자는 8일 오전 와의 통화에서"과거 기능직 또는 고용직에서 일반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의 경우 시스템상 퇴직처리 후 신규채용으로 나타나 그러한 오류가 있었다"면서 "어찌됐건 곧바로 20년 이상된 직원들의 명단을 다시 작성하여 각 실과소에 보낸 후 누락된 직원이 없는가 확인작업을 거친 다음 장기공무원 연수에 참가할 명단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