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결 끝에 매월 1인당 1000원씩을 학급운영 기금으로 모금하자는 안건은 부결, 교내에 학생 고민상담실을 운영하는 안건은 가결됐다.
이 내용은 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가 마련한 '청소년 모의의회'의 결과물이다.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이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적 가치관확립 및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