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정읍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정읍무에타이격투기연합회(회장 김현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11경기와 남녀 초등부, 중등부, 대학 일반부, 여성 등 14체급의 아마추어부 65경기도 함께 열린다.
특히 전국의 무에타이 격투기계의 샛별들이 대거 출전해 기량을 겨루기로 계획되어 있어 대한민국 격투기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는 우슈 산타의 고수들도 참가하는데 아시아선수권 메달리스트인 대구 무인관의 전슬기 선수, 전북 대표인 정읍 파이트짐의 이재훈, 김윤진, 조성현 선수와 전주 스타체육관의 김홍수 선수 등은 눈여겨 볼 선수로 꼽힌다.
경기 중간에는 정읍지역에서 기량을 닦은 선수들의 합기도 '합기무' 시범이 소개되고, 이벤트 행사로 푸짐한 경품추첨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