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지역발전 포커스 포럼(이하 포럼)은 도의회 및 지방의회, 관계공무원, 학계, 농민단체,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 하고 있다.
포럼은 FTA 체결에 따른 국내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우리 농어촌이 어려워지고, 도시와 농어촌간 소득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및 지역단체, 지역주민 등이 정책 네크워크를 구성, 지역이 갖고 있는 공통 과제와 문제를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동진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농지은행사업, 물관리 현황, 공사업무 현황 등을 설명한 후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 하기 위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김대영 동진지사장은 "많은 전문가들과 다양한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농정시책에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포럼이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적 자문기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