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 진출입 및 농소로 준공에 따라 이 일대의 교통차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교통체증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확장공사를 추진해왔다.
사업비는 10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김생기 시장은 "2014년 KTX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쾌적한 관광도시로서의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