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소득공모사업은 경쟁력있는 임업인 육성, 임업 관련 특화품목으로 소득창출 등의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춘향골야생화자생란작목반(대표 김영길)과 남원농산림영농조합법인(대표 장상규)은 내년에 자생란 배양시설 등 생산단지조성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계획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북도 평가심의를 통해, 응모한 2개소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면서 "경쟁력있고 우수한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를 발굴 및 지원해 다양한 소득원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