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아토피 프리 체험축제 오늘부터 3일간

호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진안고원에 자리잡은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아토피질환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 제공과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진안아토피프리체험축제가 19일부터 개막한다.

 

오는 21까지 3일간 개최되는 본 축제는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받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코에듀센터는 환경부 1호 시설. 환경교육과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해 교육하고 예방하는 시설로서 이번 축제에서 아토피의 예방 관리뿐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중 삼성서울병원과 진안군 보건소에서 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상담을 진행하며 고려대 의대학장을 역임한 나흥식 교수를 중심으로 전인건강과 아토피 학술세미나도 열린다.

 

또한 만성피로, 스트레스, 불면, 통증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피부, 모발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