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댐 소재지 지자체 실무협의회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부회장 송영선) 사전 실무자 협의회가 18개 자치단체 실무과장과 업무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실무 협의회는 2012년 정기회의 개최에 앞서 사전 안건을 조율하고 향후 계획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댐소재지 자치단체가 댐건설에 따라 인구감소와 수질보전을 위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이에 상응하는 충분한 보상과 불합리한 각종 법령을 검토하여 합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정부에 정책이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