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본부, 243억 규모 56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정지호)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전북지역 주거용 건물 및 근린생활시설 9건을 포함한 243억원 규모, 총 56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특히 이번 주에는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소재 공장이 감정가 259억원의 절반 가격인 129억원에 공매에 나왔다. 이 공장은 전자 부품 제조 공장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비어 있는 상태다. 또한 완주 과학 산업 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또한 남원시 신촌동 콘도미니엄도 감정가 97억원의 50%인 48억원에 매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