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범행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신고로 범인을 조기 검거에 도움을 준 택시기사 김모씨에 대한 범죄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씨는 지난 9월 18일 부안화물 주차장에서 쇠파이프를 이용해 화물차량 유리창 등 차량 5대를 손괴하고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용의자의 정확한 인상착의 등을 신고해 조기에 검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부안서 관계자는 "앞으로 중요범인을 신고한 주민에 대해 신고 보상금을 지급해 지역주민의 범죄 신고의식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