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순창군 드림스타트팀이 구성된 후 처음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문화혜택이 적은 30여명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들은 전주 루이엘 모자박물관에서 캡모자 만들기를 체험하고, 이어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찾아 뮤지컬 '비밥(BIBAP)' 공연을 관람했다.
순창군 드림스타트센터는 0세에서 12세 저소득아동과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아동들에게 좀더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과 전인적 발달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