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농업관련단체 및 RPC단체, 농업인,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들은 지난 23일 심의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제지역 쌀 산업은 DDA/FTA 협상에 따른 시장개방 폭 확대, 쌀 소비감소, 소비자 기호 변화 등으로 큰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국내쌀도 세계시장과 경쟁을 해야 되고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요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고품질 품종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이 요구 되고 있다는게 관계자 전언이다. 이에따라 심의위원들은 금번 심의회에서 지역특성에 적합한 중만생종인 지평선쌀 신동진벼 및 황금누리 등 2개품종을 내년도 공공비축미곡으로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