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한인 언론인 20명, 한국 맛과 멋 만끽

전주 한옥마을 방문...오목대, 경기전 등 둘러보고 공연 관람

재외 한인 언론인 20명이 25~26일 전주시 일대를 찾아 한국의 맛과 멋을 느꼈다.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음식관광축제 추진기획단의 초청으로 전주를 찾은 이들은 한옥마을의 오목대, 경기전 등을 둘러보고 공연을 관람했다.

또 전주 막걸리 촌 등을 돌며 잊혀가는 고국의 음식을 맛봤다.

방문단은 중국, 호주, 파라과이,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의 주요 언론매체에서 일하는 언론인으로 구성됐다.

한국음식관광축제 추진기획단은 "전북의 맛과 멋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자 재외 언론인의 모국 방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