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부르기
2012-10-30 기고
▲ 안 다 영
남원노암초 3학년
엄마가 나를 부르신다.
"다영아~"
나를 칭찬하시려는 모양이구나.
싱글싱글
발걸음도 가볍다.
엄마가 나를 부르신다.
"안다영!"
내가 뭘 잘못했나 보구나.
시무룩
발걸음이 무겁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