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일원에 조성중인 민간육종연구단지(시드밸리) 총사업비가 724억원으로 최종 확정돼 사업규모 확대를 통한 선진국 수준의 최첨단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는 등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그대로 반영해 국비 644억원을 지원하고 사유지 매입을 위한 도비 20억원, 입주하는 업체가 투자하는 60억원을 더해 시드밸리에 투자되는 총사업비는 모두 724억원이 된다고 시 관계자는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