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본부장은 선출 소감에서 "선임 본부장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고창 애향운동본부가 전북도에서 가장 앞서가는 본부로 자리메김했다."며 "주어진 임기동안 선임 본부장과 회원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고, 타 본부에 결코 뒤지지 않는 자랑스럽고 잘나가는 애향운동본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애향특별상 수상자(양학선·기보배) 환영식건과 애향대상 후보자 보고의건, 차기 임원 선출의건(본부장, 감사2명)을 심의·의결했다. 차기 감사에는 유덕근씨(고창농협)·박성학씨가(해피데이고창)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