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원예특작부문에 진찬모(57·산동면)씨, 과수부문 정진수(57·아영면)씨, 축산부문 강기남(58·송동면)씨, 농산물수출·유통부문에 서흥석(48·운봉읍) 씨 등이다.
남원시 우수농업인상은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수상자는 중앙 및 전북도의 농업관련 수상후보로 우선 추천되고, 국내외 연수 때 우선권의 혜택을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