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보건소, 새만금서 정신장애인 사회적응훈련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지난달 30일 정신장애인의 정서함양과 공동체의식을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탐방을 새만금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 훈련은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퇴행,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 등의 문제를 기존의 환경이 아닌 자연 속에서 다른 사회를 체험하고 시설 이용, 타인과의 유대관계 형성 등을 통해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느낀 점 이야기하기,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감정 표현으로 스트레스 완화, 정신장애인 편견해소 캠페인을 위한 풍선 날리기 등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