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지하에 있던 인쇄기와 인쇄용지 등을 태워 8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과열로 인쇄용지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