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이경남) 목련회는 지난 3일 내장산우체국앞에서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한마당(바자회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정읍우체국 여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목련회(회장 김선례)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장산 산행을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 떡을 제공하여 120여만의 성금을 모금했다.
김선례 회장은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마련된 재원은 매년 지원하고 있는 필리핀 '코피노 복지재단'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제공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