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소년원 견학을 통해 학교폭력의 중대성을 학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시뮬레이션 사격 및 아나운서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일고 인성교사(53)는 "학생들이 쉽게 접해보기 힘든 것을 체험하면서 학생들에게 경각심과 희망을 동시에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권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성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