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음주운전 근절을 재차 소속 공무원들에게 강조하고 나섰다.
전북도교육청은 각급 기관과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직장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의 음주운전 근절을 강력 당부할 것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강화된 징계 규정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적발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 소속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7건으로 지난해 23건보다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