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부군수로 재직했던 무주군에서의 2년 반 동안이 삶의 폭과 깊이를 더해 준 제2의 고향이자 추억의 샘터가 됐다며, 또 하나의 인생목표로 잠재해 있던 글 쓸 계기와 터전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