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이사장 양상희·회장 김경곤)이 10일 오후 7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준비한다.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단무장 양영은)는 한국의 '아리랑', 미국의 'Summer time', 브라질의 '리베르 탱고', 이탈리아의 '시네마 천국' 등을 연주해 토요일 밤의 낭만을 책임진다.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가 문화예술교육사업 일환으로 아마추어 연주자 등으로 조직한 '아마토' 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는 11일 오후 5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제1기 연주회를 갖는다. 모차르트 교향곡 25번부터 김동률의 '거위의 꿈'까지 국적·장르 불문한 곡들을 소화한다. 10일 공연은 유료(1만원), 11원 공연은 무료. 두 공연은 전북도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의 063)272-7223. wooji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