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 영양플러스팀은 오는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7개소(5~7세)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미취학아동들은 점핑클레이(인조점토)로 알록달록한 색깔 야채와 과일을 만들며 그동안 싫어했던 야채, 과일들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익숙하지 않은 손놀림으로 예쁘게 만드는 놀이를 통해 유아기에 있을 수 있는 편식을 없애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는 데 이번 영양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