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배인재)은 자체 운영중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13일 정천면사무소에서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우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복지관 측은 이들 소외계층에 이·미용서비스, 수지침, 침뜸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이로프레틱, 공예교실 등을 열어줬다.
이 이동복지관에는 진안군사회복지협회 정천지부, 좋은세상만들기모임, 진안장애인복지관 동아리, 마령면 주민자치센터, 전주대학교 대체의학과와 지역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몸을 실었다.
이동은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이 맡았으며, 20명의 독거노인을 위한 먹거리는 복지관측이 손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