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주)(회장 고삼상)은 13일 "전체 399가구중 조합원분 217가구를 제외한 182가구를 일반분양하며 16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우건설(주)에 따르면 오는 2014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시기동 37-12 일대 (정읍고 옆)에 들어서는 '양우내안愛 아파트'는 지하1 ~ 지상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A.B형 △84㎡ A,B형 399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내장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에 단지 바로 앞의 정읍천, 정읍사 공원 시민공원 등 풍요로운 자연이 함께 하는 친환경 웰빙 요건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은 정읍중·고등학교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정읍유치원, 동신초, 전북과학대학교, 시립도서관 등 정읍을 대표하는 명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정읍IC 이용이 편리하고 2013년 완공예정인 정읍 ~ 원덕간 대체우회도로, 호남선 정읍역 등 다양한 교통 환경과 주변에 성숙된 편의시설이 있어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단지내 보육시설을 별도 동으로 설계했으며 전망형 단지설계, 커뮤니티시설, 확장형 내부 신평면 도입,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명품주거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정읍지역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만큼'시기동 양우내안愛 아파트'에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역주택조합 출범이후 조합원 자격요건 때문에 계약을 하지 못했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일반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선착순 일반분양은 자격요건이 없고 누구나 계약이 가능해 조기에 분양완료가 예상되고 있다.
사업지 인근 주민들도"주변지역 개발에 따라 향후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
양우건설(주) 관계자는"그동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한계로 인해 사업승인 및 착공이 늦어질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으로 인해 유언비어가 유포되기도 했었다"며 "그러나 일반분양 아파트는 국토해양부 산하기관인 대한주택보증에서 분양보증을 받았기 때문에 입주 때 까지 안정성을 보증 받았다"고 밝혔다.
또 "1군 업체의 신용 A등급 양우건설은 고객과의 약속은 꼭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사업일정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여 정읍시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향후 입주 때까지 성실 시공으로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삼상회장은 "인근 고창이 고향으로 정읍 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정읍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마음으로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