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3색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10월 초 부안교육문화회관의 제안으로 3개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해 12월 중순까지 10회에 걸쳐서 시행할 예정이다.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우리는 친구'라는 제목으로 학교폭력을 새롭게 각색한 복합인형극을 실시해 폭력으로 피해를 보는 친구의 입장을 생각하게 했고다.
또 부안경찰서는 학생들이 모르고 쉽게 범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유형 및 대응방법을 동영상 및 사례위주로 설명했으며, 변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조개껍데기를 이용한 패각액자와 깃대종 모래엽서 만들기를 실시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