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 전시회는 평생교육 수강생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지역평생학습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도립미술관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지난 3월 전북도립미술관과 정읍학생복지회관이 업무협약 체결(MOU)의 결실에 따른 것이다.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은 '가을愛'를 주제로 △나종희 작가의 '들불' △이홍규 작가의 '11월의 어느 날' △김용봉 작가의 '가을풍경' 등 10점을 전시한다.
또 평생교육프로그램중에서 서예, 사군자를 비롯해 서양화 등의 수강생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학생복지회관은 이번 전시회기간중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팬시우드(연필꽂이, 휴지걸이, 노트)와 북아트(통장지갑, 포스트잇북, 카드지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